□ 일본의 대만 사과수출 … 미국과 경합

  일본 농산물 수출의 최대 주역은 사과.  대만을 주력으로 연간 50억엔을 판매한다.  그 대만시장에서 일본산과 정면으로 경합하는 것은 미국산이다.  미국의 청과물전문지 ｢파커｣는 올 시즌의 미국산 사과 수출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확대로 사과의 미국내수요도 호조.  이 바람에 올시즌 수출이 감소할 듯 하다.  미국 전체의 사과 수출 중 90%를 차지하는 워싱턴주산은 올 시즌의 생산량이 9300만상자로 작년시즌의 1억상자를 밑돌 전망이다.

  일본산은 작년 시즌의 대만수출용은 사과에서 유충이 2회 발견되어 대만이 수입금지조치에 들어갈 뻔 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그 전 시즌을 50% 웃도는 300만상자가 수출되었다.  대만용 주력 품종은 ｢후지｣이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