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기농 재배면적 3%감소/독일, 유럽 최대의 BIO 마켓.

지난해 유기농 재배면적은 1,344ha로 1996년이래 최초로 감소되었다.

1996년이래 2006년까지 유기농 재배면적은 계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최초로 3.3%가  감소되었는데 유기농 재배농가수 감소추세는 5.5%로 더욱 심화되었다.

주요인은 지난 2년간 일반농산물의 유리한 가격조건으로 유기농으로 전가하는 농가수가 감소한데 있다

2006년도 유기농 면적은 41,000ha인데 비해 2007년도 39,656ha, 농가수는 동시기 1,274에서 1,208로 감소했다.

유기농은 전체네덜란드 농업의 2.1%로 오스트리아 11%, 이태리 8%에 대비 소규모에 불과한다. 

bio-농재배 자격증 획득조건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금지, 축산물 먹이에 대한 첨가영양제 제한조건, 축산물의약품사용 규정,  축산물의 야외 및 야생성장 가능성 등의 조건이 갖추어져야하며 또한 일반농가에서 bio-농가로 전환하는 기간인 1-2년간의 전환기간이 적용된다.

독일, 유럽최대의 bio마켓

독일는 유럽 최대의 유기농식품마켓을 소유하고 있는데 유기농매출액은 2006년도 46억유로에 달한 것으로 독일 통계청 ZMP는 발표했다.

유럽의 2006년도 유기농식품 총매출액은 143억유로로, 독일 유기농식품매출액은 유럽의 거의 1/3를 차지했다. 2위는 영국으로 28억유로, 이태리 및 프랑스가 각각 19억유로 및 17억유로에 달했다.

반면 유기농식품 1인당 소비액 최고국은 스위스로 2006년 1인당 102유로를 지출했으며, 2위 소비국은 덴미크 및 오스트리아로  각각 1인당 64유로, 다음이 독일로 56유로를 각각 지출했다.

올해 유기농식품분야 판매는 15%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agrarisch dagbl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