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소비자 신선과일야채 켐페인  권장량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국인들은 소비자보호협회의 야채소비권장량인 '5 a day'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Food Standards Agency(FSA)의 2007년 소비자대상 조사에 의하면 약 58%가 하루에 5개의 야채나 과일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6년도의 경우 55%에 달했었다.

특이한 점은 여성 및 외국인이 이 권장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따르고 있는 반면, 영국본토 백인남성은 이 권장량을 자주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같은 결과는 매년 반목되고 있어 주목된다.  그 밖에도 사회적위치에 따라 상이한데 사회적위치가 높을 수록 건강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또한 영국본토인들이 북아일랜드지역인보다 건강식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에 대한 지식도 높아 지고 있는데 78%가 '5a day' 캠페인을 인식하고 있었다.(네덜란드의 경우 야채과일 권장켐페인은 '하루 2개과일 및 200g야채'임)

현재 영국은 독일다음으로 네덜란드의 야채과일 최대수출대상국이나, 이 같은 신선과일 소비 증가현상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국제마켓경쟁과 영국산 야채과일 선호 현상 등으로 대 영국수출은 증가되지 않고 있다.
자료: anp auteur: Jeroen Verh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