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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2006

방글라데시, ‘항공료 올라 농산물 수출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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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항공인 Biman Bangladesh Airlines가 최근 항공 수하물에 대한 요금을 올리면서 그 여파가 방글라데시의 채소, 과일 등 농산물 수출에 큰 타격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채소 수출을 전면적으로 중단하였다. 이것은 방글라데시 항공이 5월 1일부터 항공 요금을 크게 올린 이후, 특히 방글라데시의 주요 수출국인 중동지역으로 운반되는 항공수하물의 요금을 이전 kg당 U$1.12에서 U$2.12로 거의 2배 가까운 수준까지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Biman 항공은 항공요금을 지역에 따라 평균 25%~40%까지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글라데시의 채소, 과일의 수출량은 Tk50억(U$8,440만)에 달하면서, 특히 중동과 유럽으로의 하루 평균 수출량은 채소, 과일과 같은 식품으로서 70톤 이상으로 US15만~20만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수출업체들은 정부차원에서 Biman 항공과의 수하물 요금 조정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길 바라며,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국가적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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