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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2012

[대만] 빈부격차 최고치 기록

조회1738

대만 빈부차 93배로 최고치 기록

 

 

대만 재정부 조세자료센터의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총소득세를 20등분으로 구분한, 2010년 가장 빈궁한

5%가정 연평균 소득은 NT$46,000불이며, 가장 부유한 5% 가정 연평균 소득이 대략 NT$4,294,000불로,

빈부의 차가 최대 93배로 조사되었다.

 

이는 대만 역사상 최고의 기록적인 수치이며, 2009년 빈부의 최저/최고의 격차가 75배인 것에 비해, 1년

사이에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조세 담당자에 의하면, 실제로 빈부차 문제는 더 심각하며 실제로 최저층 사람들은 수입이 거의 없어 신고

조차 할수 없으며, 또한 실제 부자들은 탈세 및 면세등의 방법으로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 실제 부자들의

수입이 통계치보다 훨씬 높다고 전망했다.


2009년 연 소득최저 5%인 가정이 연평균 소득이 NT$51,000불이였는데 비해 2010년에는 NT$46,000불로

감소한 반면, 같은 시기 최고 부자들의 5% 연평균 소득은 NT$3,839,000불에서 2010년에는 NT$4,294,000

불로 증가함으로써, 빈부차이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자유시보('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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