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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08

일본 4월부터 식품 가격인상 기세, 슈퍼는 가격인하 상품개척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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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부터 식품 가격인상 기세, 슈퍼는 가격인하 상품개척에 전력


  일본에서 가솔린은 4월부터 잠정 가격인하가 되지만 국제시장에서의 원유는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더구나 이상기상등도 영향을 주어 4월부터는 식품의 가격인상 기세가 더할 것으로 보인다. 손님외면을 막기 위해 “가격동결”로 식품메이커의 가격인상 요구를 거절해 온 대기업 슈퍼도 원재료 상승 전에 함락 한 모습이지만 가격인상의 한편으로 엔고 차익세일을 전개하는 등 고객확보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4월부터 수입 밀의 제분회사에의 매도가격을 30% 끌어올리고 이 영향으로 즉석 면이나 빵 메이커는 5월에도 소매가격을 인상한다.

 30년간 가격이 그대로였던 “물가의 우등생” 우유도 사료가격의 상승을 배경으로 4월부터 가격인상을 실시하고 원료의 대두가격 상승이 멈추지 않는 식용유업계에서는 닛신그룹이 시판 품으로 작년 이후 6번째의 가격 인상을 실시한다.

 식품업계에는 대폭적인 원료가격 상승에「제품가격에의 전가는 어쩔 수 없다」라고 닛신식품 사장은 말하고 있다.

  슈퍼 측에서는 메이커의 요구를 받아 들였지만「모든 상품을 가격인상하면 소비자는 구입을 줄이기 시작한다」(세븐&아이·홀딩스 간부)라는 이유로 향후도 물류면 등에서 코스트삭감 노력을 계속하여 가격인상품목을 억제할 자세다. 이온도「식용유나 마요네즈 등 원료가 거의 가공되지 않고 상품이 되는 것 이외는 가격인상은 신중」(오카다 사장)이라는 방침은 바꾸지 않았다.

 작년 11월에 시작한 커피나 화장지 등 국내 메이커의 식품이나 일용품 100품목의 가격을 가격인상하지 않는「가격동결」을「생활응원」으로서 3월 이후도 계속 실시하고 있다.

 더구나 엔고 달러하락경향을 이용한 미국 산의 과일이나 음료 등을 싸게 판매하는「엔고 환원세일」도 계속되고 있고 이온은「과일의 매상이 40%증가하였다」라고 가격 인하할 수 있는 상품의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자료원 2008.3.29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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