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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2007

대만, 소맥(밀)등 7개 항목 관세율 5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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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재료 물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대량 물자 유입이 가장 주목될 만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만 행정원은 오늘(8 1) 물가 안정 정책으로 앞으로 6개월간 소맥 등 7개 항목의 관세율을 반으로 절감하기로 협의하였다.

 

행정원 관계자에 의하면, 국제 원유 및 금속과 밀、 대두 등의 대량 물자의 시세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2007년 상반기 대만의 판매 가격이 현저하게 상승되어 그에 따른 잠재된 물가 상승을 완만하게 하기 위해, 지난 주 유가(油價) 안정 조치를 취했을 뿐 아니라 이 번 주는 재정부와 협의하여 소맥、소맥가루、외피정제소맥、사료용 옥수수、옥수수가루、옥수수 술지게미 및 대두 등 7개 항목 상품은 6개월간 관세율을 50%절감하기로 협의하였다고 한다.

 

경제 건설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밀가루는 기본 식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밀가루의 원료인 소맥의 관세율을 절감시켰고, 사료용 옥수수 등은 돼지고기 가격의 간접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수입을 통해 대만 시장 내의 공급량을 확대시키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옥수수 관세율은 20%이고 소맥은 17~30%, 대두는 3% 식용유등 가공식품 5~6%인데 관세 절감 이후 연간 세금 납입액은 NT$2~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외, 경제부와 공평회는 중요 원재료의 가격과 민생용품을 엄중히 감시하여, 만약 가격에 이상한 조짐이나 기업 연합에서 가격 상승을 유인하는 행위를 할 경우 법에 의해 엄중히 처벌하기로 하였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 (중앙방송국 20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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