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돼지에게 먹이면 질병을 줄일 수 있는 3가지 풀
조회4481. 한삼덩굴(Humulus japonicus) : 중국 남북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 대부분 황야, 밭가, 길가, 촌락의 관목총(灌木叢) 중에서 생장한다. 한삼덩굴은 조단백질, 조지방, 무기질소추출물, 글루코시드(glucoside)와 휘발유 등 영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맛이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이 차고 이뇨나 해독 기능이 있다. 고온의 뜨거운 계절에 한삼덩굴을 먹이면 돼지의 신체건강에 이롭다.
2. 과남풀(Gentiana triflora) : 다년생 초본식물로 봄 ․ 여름 ․ 가을 세 계절에 고르게 채취하여 이용할 수 있다. 과남풀은 겐티오피크린(Gentiopicrin)이 함유하고 있어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유리산(free acid)을 증가시키므로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 촉진작용이 있어 돼지의 식욕을 높일 수 있다.
3. 질경이 : 다년생의 초본식물로 중국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생장한다. 한 여름에서 입추까지 왕성하게 생장한다. 질경이는 다량의 점액즙, 호박산(succinic acid), 콜린(choline) 및 VBI 등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뇨, 냉혈(冷血), 해독 등의 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 비혈(鼻血), 요혈(尿血) 및 피부 창독(瘡毒) 등을 방제할 수 있고, 생으로 먹이면 열리(熱痢) 등 질병을 방제할 수 있다.
이상 세 가지 풀은 직접 생으로 먹일 수 있고 볕에 말린 후에 초분으로 가공하여 먹여도 된다. 세 가지 풀을 배합하여 먹이면 효과가 더 좋다. 돼지에게 늘 이 세 가지 풀을 먹이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정서가 안정되어 온순해지며 피부가 붉게 윤이 나고 돼지털이 광택이 나며 질병이 적어지고 체중이 빨리 증가한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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