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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07

베이징 마련도 차거리를 세계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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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올림픽을 통해 스시를 한국은 김치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웠으며, 중국은 내년 올림픽에서 차(茶)를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광주(廣州)시 방춘(方村)과 함계 중국 최고의 차 집산지로 꼽히는 베이징의 마련도가 "2007년 마련도 국제차문화축제"를 계기로 세계적인 브랜드화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마련도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차 1번지’, ‘중국 특색의 상업거리’등의 명성에 힘입어 전국 각지의 차가 모여들고 있다.


현재 중국은 차 재배면적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하지만 수출 규모는 인도, 스리랑카 등에 크게 뒤지고 있다. 이는 신용, 품질, 가격 외에 국제시장과 연결되는 차 거래센터 미흡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마련도는 중국 전역의 1,200여개 차 거래업체들이 집결돼 있는 북부지방 최대의 집산지로 연간 18억위안 이상의 차가 이곳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차문화축제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 내년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차를 세계화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마련도를 차 문화 중심의 중앙상업지구로 조성할 것을 제기하고 있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베이징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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