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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012

식량안보 - 모리셔스산 Non-GMO쌀과 저혈당지수(GI)쌀 시장 출시 (최근이슈)

조회914

며칠 전 모리셔스에 법인을 둔 Vita Rice 회사는 지역 시장에 클루니와

로즈벨라에서 생산된 Non-GMO쌀과 저혈당지수(GI)쌀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주 투자공사(SIC)가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회사인

Vita Rice의 마케팅 매니저 Herman Suhirman은 “우리는 쌀을

태국이나 인도, 마다가스카 등 생산 비용이 낮은 곳에서 생산해야 했다.

우리는 모리셔스의 땅이 유전자 변형 등으로 인한 오염이 없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쌀은 Mighty라는 브랜드를 달고 지역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며, 우리는 우리 쌀이 GMO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증한다.”

고 전했다.

 

Mighty는 안남미(long grain rice : 길이가 긴 품종)이며 혈당이 적고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 Vita Rice는 1,000톤의 쌀을 시장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지역 시장에 대한 생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리셔스에서 쌀을 자급자족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Herman Suhirman은

“우리는 현재 클루니 지역에 임대한 320헥타르의 토지에서 쌀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쌀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사탕수수가 생산되지 않는 시기에

그 토지를 임대해 추가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리셔스는 매년 77,000톤의 쌀을 수입하는 국가이고, 여태까지 한 번도

쌀을 대량 생산한 적은 없다. 한 쌀 생산 전문가는 가뭄이나 홍수 같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심각한 기상재해가 아시아에 나타나면서 향후 쌀 생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출처 : all africa(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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