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홋카이도에 저코스트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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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업 최대 업체 폰테라는 홋카이도에 저비용 생산 낙농장을 마련한다. 생유 생산 비용이 일본의 4 분의 1이라는 뉴질랜드 기술을 일본 국내 낙농가에게 전하고 지도료로 수익을 얻을 방침이다. 해외 유업 기업이 일본에서 낙농장을 다루는 것은 처음이다.
폰테라는 프랑스의 다논이나 스위스의 네슬레 등에 이어 세계 4 위의 유업 메이커로 ‘13년 매출액은 약 1 조 5000 억엔이었다. 요구르트에 배합하는 유단백 등을 일본 유제품 메이커 (주)메이지 등에 출하하고 있다.
폰테라는 뉴질랜드 정부와 낙농 단체 등과 전문 조직을 설립하고 모범이 될 낙농장 조사 등을 시작했다.
5년 후에 100 마리 정도의 젖소 사육이 예상되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나 홋카이도는 조사 진행의 지원 외, 기술 지도를 희망하는 낙농가를 소개하여 국내 낙농의 경쟁력 강화에 연결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7월에도 일본의 낙농가를 자국의 전문학교에 받아들여 젖소의 사육 훈련을 시작한다. 연수비용도 뉴질랜드 정부가 부담한다.
폰테라 등은 연내에 일본에서 효율적으로 성장하는 목초의 종류와 생육의 적당한 토양의 연구 등을 시작한다. 일본에서 젖소를 방목사육 하고 있는 낙농가와도 협력을 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배합 사료에 의한 사육이 일반적인 반면, 뉴질랜드는 젖소를 사료로 사육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비용 삭감효과도 있다.
일본에서 유통되는 우유는 대부분이 국내산이므로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에 직면하는 낙농가의 경영 개선이 큰 목표가 되고 있다.
- 출처: 일본경제신문(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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