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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2014

[미국-LA]미국 식품가격 급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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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는 미국 전역에 지속된 날씨 문제 및 가뭄으로 인해 육류, 가금류 및 계란값이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USDA2013년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es-CPIs)가 날씨가 보통일 경우 2.5%에서 3.5%증가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으며 작년 한해 식료품값은 1.4% 증가했다.

 

2월 한달 동안 소 도매가격이 2.4% 증가했으며 계란 값은 1월에 28%가 감소하였었으나 2월에 20%가 증가했다. 가공된 상온 식품의 가격은 2014년에 2-3%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유제품가격 또한 미국 낙농가축의 감소세로 인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USDA는 또한 올 해 소매점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USDA는 이러한 증상이 이례적이지는 않으나 이런 증상들로 인해 미국 전역에 소고기 값이 사상최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식료품가격이 전부 올라 소비자들이 쇼핑을 까다롭게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왔다. 미국 최대 채소 및 견과류 제배지인 캘리포니아의 가뭄으로 인해 재배량이 줄어 5%에서 20%까지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또한 오클라호마도 가뭄으로 인해 가축 수가 줄어 육류값이 오를 전망이다.

돼지유행성설사병바이러스(PEDV)로 인해 올해는 돼지가격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육류, 계란, 채소 및 견과류 가격의 증가도 모자라 지난 12월의 추운 날씨로 인해 오렌지 재배지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나무에서 나는 과일들 중 20-40%를 버릴 수 밖에 없었어서 오렌지 가격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Food Product Design, Reuters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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