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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2014

[인도네시아]식품업계, 가격인상 움직임 최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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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품업계, 가격인상 움직임 최대 10%

 

생산비용 증가로 불가피해

 

인도네시아 식품 판매가격을 5~10%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루피아화 약세에 의한 수입원재료 조달비용 증가와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인상 결정이 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5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식품업자연합회(GAPMMI)의 유숩 부회장은 "원재료 및 포장재 가격의 상승 등이 가맹기업의 이익을 압박하고 있다"며 "상품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과회사 마요라 인다는 올해 생산비가 1.5%~2%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사의 유니 비서실장은 "환율변동이 적은 국가로부터 원료조달을 늘리는 등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며 "가격인하도 포함하여 상품별로 가격 재검토를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작년 1~4월에 4~5% 가격을 인상했다. 이익 확보를 위해서는 가격을 재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한편, 건면제조회사 띠가 삘라르 스자뜨라(TPS)푸드는 생산 효율화와 비용삭감으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Jakarta Biz Daily(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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