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국 ‘정식당’ 20위에.. 홍콩 9개 레스토랑 이름 올려 기염
조회645지난 24일 싱가포르 카펠라 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2014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ASIA’S 50 BEST RESTAURANTS 2014)’에서 방콕에 있는 태국식당 ‘남(Nahm)’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한 일본의 나리사와(Narisawa)는 올해 2위에 올렸다.
2014년도 50 리스트 안에는 한국의 ‘정식(20위)’과 대만의 ‘레 모우트(24위)’ 등 10개의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홍콩에서는 미식천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9개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내세우는 앰버(Amber)가 4위에 들었고,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광동식 레스토랑
렁켕힌(Lung King Heen)은 지난 해 보다 4위 뛰어올라 9위에 링크됐다. 또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8 1/2 오토 에 메조 봄바나(Otto e Mezzo Bombana)는 10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카프리스(Caprice) 13위,
보 이노베이션(Bo Innovation) 15위, 라뜰리에 드 죠엘 로뷔숑 (L'Atelier de Joel Robuchon) 18위,
폭람문(Fook Lam Moon) 19위, 야드버드(Yardbird) 45위, 홍콩에 있는 일식당 텐구 류진(Tenku RyuGin)이 50위에
들었다.
특히 폭람문은 최고 성장 레스토랑상(Highest Climber Award)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이 경영하는 폭람문은 2013년 48위에서 현재 19위로 무려 29계단을 상승했다.
한편, 마카오에서는 로부숑 오 돔(Robuchon Au Dome)이 39에 올랐다.
A50B는 글로벌 미식 오피니언 리더들의 투표를 통해 매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글로벌 업계 정보와 트렌드를
교류하는 외식업계의의 권위 있는 행사로,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ESTAURANTS)의
아시아권 특별 행사다.
출 처 : 위클리 홍콩 (2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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