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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2014

[베트남]2012 맥주소비량 세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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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12 맥주소비량 세계 11위

 

일본의 기린 홀딩스(도쿄도 츄오구)가 인터넷상에서 운영하는 가상 대학"기린 맥주 대학"은 최근 2012년의 세계 주요국가의 맥주 소비량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세계 각국의 맥주 협회 등에 대해 독자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와 최신 해외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국가 및 각 지역의 맥주 소비량을 집계한 것이다.

이것에 따르면 2012년의 세계 맥주 소비량은 전년 대비 1%증가의 약 1억 8737만 kL로, 조사를 시작한 1975년부터 27년 연속 증가했다.

 국 가별로는 중국이 10년 연속 톱으로 소비량은 전년 대비 ▲ 1.2%감소의 4420만킬로리터. 상위는 전년부터 순위에 변동 없이, 중국, 미국, 브라질, 러시아, 독일, 멕시코, 일본으로 이어졌다. 또 상위 25개국은 22위 타이(동+13.2%증가), 17위 인도(동+12.4%증가), 11위 베트남(동+8.9%증가)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20년 이상 증가를 계속하는 아시아(동+0.5%증가)가 33.2%의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 인도, 베트남이 증가에 기여했다. 또 중남미(동+2.5%증가), 아프리카(동+5.9%증가)가 전체 소비를 이끌었다. 신흥국의 성장이 반영된 아시아와 중남미를 합하면 약 50%의 구성비가 된다. 또한 유럽(이 ▲ 0.5%감소)이 2년 만에 감소하고 있다.

 국가별 1인당 맥주 소비량에서는 체코가 20년 연속 1위(148.6리터). 상위 35개국 중 지난해보다 소비량이 늘어난 나라는 18개국이었다.

 

Vinahanin(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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