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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2014

[대만] 대만, 일반딸기보다 3배 큰 특대형 딸기 신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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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원농업위원회 타오위엔농업개량장(桃園區農業改良場)은 11년간 연구개발한 결과

딸기 신품종 타오위엔4호(桃園四號)-홍관(紅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타오위엔4호는 일반 딸기의 쉽게 물러지고 보관이 어렵다는 결점을 보완하여 경도(硬度)가 높고

과실크기가 일반 딸기보다 3배나 크며, 우천에 강하고 생산량이 많으며 보관과 운송이 용이하다고 한다.

 

대만은 1980년부터 대만 중부인 미아오리 따후(苗栗大湖)에서 딸기가 재배되기 시작하여

최근 신쭈현 ?시(新竹縣關西) 지역까지 전체 재배면적이 약 550ha(연간 생산량 5,473톤, 연간소득 NT$6억불) 달하고,

주요 재배품종은 타오위엔 1호와 타오위엔 3호이다.

 

타오위엔농업개량장에 따르면 일반 딸기 생산기는 12~4월까지인데 타오위엔4호는 일반딸기 보다 약 14일정도가 빠른

11월 중상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특대형 품종으로 생장력이 강하며, 생산량이 많고, 당도도 12급 수준으로

높다고 한다. 특히 경도가 높아 우천에 강해 기존 일반 딸기의 쉽게 물러지고 보관이 어려운 결점이 보완되었다고 한다.

출 처 : 桃園區農業改良場 (타오위엔농업개량장) 신문공고란 (201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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