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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2012

카자흐스탄 날씨, 곡물 수확량 증가에 좋은 영향 줄 것(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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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날씨, 곡물 수확량 증가에 좋은 영향 줄 것

 

 

카자흐스탄의 날씨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 많은 농부들이 평소보다 곡물 수확을 일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카자흐스탄 농무부의 Asyzhan Mamytbekove는 밝혔다.

“우리는 날씨가 허용한다면 9월 말 전에 수확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Mamytbekov

이 전했다.

그는 현재의 정기 강수량은 곡물의 경작에 적합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날씨 예측은 나쁘지 않다. 가을의 보통 강수량 정도의 비는 내릴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고 Mamybekov는 덧붙

였다. 9월에는 북부와 산악지방에 약간의 비와 함께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기대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농무부가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영토의 850만 헥타르(2,100만 에이커), 55.1%가 곡물 재배 지역

으로(2011년에는 22.7%)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밀 생산국이다. 농부들은 올해 평소보다 빠른 7월에 수확을

시작했다.

또한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작년의 520만 톤에 비교하여 올해에는 640만 톤의 곡물을 가공한 것으로 나

타났다.

수확량에 있어, 건조한 날씨가 곡물을 손상시켜 작년 수확량은 헥타르당 1,410kg인데 반해 올해는 헥타르당

750kg으로 거의 반 정도 떨어진 상태이다.

Mamytbekov는 “아직 수확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균 수확량은 수확이 끝날 때쯤 되면 증가할 것이다.

가뭄이 없었기에 더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밝혔다.

 

북쪽의 코스타나이 지방은 카자스흐탄의 주요 발전하고 있는 지역들 중에서 수확량의 하락을 이끌었던 지역

이다. 자료에 의하면, 올해 수확량은 1 헥타르당 560kg가량으로 65% 정도 떨어진 상태이다. 또한 아몰라 지

1 헥타르당 610kg가량으로 43%정도 떨어졌고, 북카자흐스탄은 1 헥타르당 1,120kg가량으로 37% 떨어

진 상태이다.

1,620만 헥타르 중 약 60만 헥타르인 3.7%정도의 경작지가 가뭄으로 인해 손상되어 경작에 실패했다고 28일

농무부의 대변인인 Yevgeny Aman은 전했다.

카자스흐탄은 이번 시즌에 1,300만 정도의 곡물을 거둬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Aman은 전했다. 정부자료에 따르

2011년 카자흐스탄은 2,690만 톤정도의 곡물을 수확하였고 900만 톤 가량의 재고를 남겨 놓은 상태이다.

 

 

출처 : Bloomberg(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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