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경제동향)
조회278 □ 경제 규모 등 현황
○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의 경제 최강대국이며 농업, 광업, 생산업, 서비스업 등 모든 분야가 안정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음
○ 그러나 브라질의 2007-2008년의 기록적인 성장 이후, 2008년 9월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브라질 제품의 대외 수출 수요가 감소하고 대외 신용도가 하락하면서 2008년 하반기 두 분기 동안 경제 불황을 겪음. 그러나 빠른 속도로 회복하여 2010년 소비자신용과 투자자신용이 회복되고 수출량 또한 회복됨에 따라 GDP 성장률 역시 상승세로 전환됨
< 브라질 연간 GDP 및 GDP 성장률>
연 도 |
GDP 성장률(%) |
2006 |
4.0 |
2007 |
6.1 |
2008 |
5.2 |
2009 |
-0.6 |
2010 |
7.5 |
2011 |
2.7 |
2012 |
2.5 |
자료: 브라질지리통계원/중앙은행 * 중앙은행 전망치
*자료기입일 : 2013년 1월 18일
○ 높은 성장률과 이자율로 인해 브라질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됨. 최근 많은 양의 해외 투자량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브라질의 환율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브라질 정부는 몇몇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함
- 2011년 취임한 Dilma ROUSSEFF 대통령은 브라질 중앙은행과 변동환율, 재정긴축을 이용한 이전 정부의 인플레이션 관련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고 발표함
- 2010년 브라질은 소비 및 투자확대에 힘입어 7.5% 성장함. 하지만 2011년의 경우 유럽 및 미국의 재정 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상황의 악화로 당초 예상치 4.5%보다 현저히 낮은 2.7%의 경제성장을 보임
- 2012년의 경우 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한 2%의 성장을 보임
GDP 성장률 추이 (단위: %)
연도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증감률 |
4 |
6.1 |
5.2 |
-0.6 |
7.5 |
2.7 |
2.5 |
자료: 브라질지리통계원/중앙은행 * 중앙은행 전망치
*자료기입일 : 2013년 1월 18일
□ 경제 전망
○ 2010년 경제 성장률이 7.5%를 기록하면서 브라질은 최근 경제성장의 과정에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투자활동이 중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예를 들어, 2011년 총고정자본형성이 GDP 대비 19.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어지며, 이는 브라질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총고정자본률을 더욱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임
- 이를 위해서 브라질 정부는 2011-14년 사이에 투자액을 2조 브라질 헤알 가까이로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성장가속화프로그램(PAC 2)을 실시함
- 정부는 투자유치로의 집중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인센티브와 노동력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이에 따라 기술 개발과 가치 창출을 장려하는 새로운 산업 정책인 Brasil Maior를 시행함. 노동 수준을 높이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인 Pronatec 또한 연방교육협회에 의해 운영되어지는 350여개의 교육기관들을 600여개로 증가시킬 전망임
- 정부는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공공투자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다른 곳으로의 소비를 줄이고자 하고 있음. 이로 인해 중앙정부는 재정수지를 100억 브라질 헤알로 증가시켰고, 따라서 2011년 공공부문 목표치는 1,117억 브라질 헤알에서 1,279억 브라질 헤알 사이로 결정됨
- 이러한 정황으로 보았을 때, 브라질의 경제는 국내시장과 재정건전성의 강화, 더 나은 인프라 구출을 통한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임
○ 2011년 정부에서 국내 경제상황의 안정과 경제 활동들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책이 시행되기 시작함. 그로 인해 GDP가 2011년 1분기에 1.2% 증가하였으며, 다음 분기에는 조금 감소하며 전년 대비 3.1%, 전 분기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현재 2011년 4분기 가상 GDP성장률은 4.7%임
- 이러한 완만한 성장률에도 불구, 브라질의 경제는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때 2011년의 평균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예측됨
○ 한편, 브라질의 경제가 성장하면서 노동시장도 성장하였는데, 이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작되었으나 최근 국가 전체에 걸친 투자량의 증대로 인해 더욱 가속화됨
- 2003~2010년 사이 4%의 GDP성장률과 함께 정규직 일자리가 1,540만개가 더 창출되었으며, 2010년 7월에는 실업률이 역사상 가장 낮은 6%를 기록함
- 최근 경제의 성장이 개인당 소득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최저임금 또한 계속해서 증가해옴. 매년 최저임금을 상승해야한다고 규정하는 최저임금 가격 설정 법 에 의해 저소득층의 구매능력 또한 향상됨. 연방 예산법은 2012년까지 명목상 최저임금이 R$619까지 증가하여야 한다고 규정함
○ 지난 10년간 소득 하위 10% 가정의 1인당 소득이 매년 5.1%씩 증가하였으나, 상위 10% 가정의 1인당 소득은 매년 1.3% 밖에 증가하지 않음. 2003년 이후 소득분배효율의 향상으로 인해 새로운 2,900만 명(총 인구의 52%)의 새로운 브라질 중산층이 생겨났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동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임
○ 광역소비자물가지수(IPCA)에 따르면, 2011년 8월 브라질의 소비자가격은 0.37% 증가하였으며, 이는 7월에 0.16% 증가한 것에 비해 더 큰 증가율을 기록함
- 2011년 9월, 소비자물가 증가율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브라질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말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은 5.8%가 될 것으로 예측됨
○ 노동시장의 임금 증가와 노동력 형성으로 인해서 노동시장이 성장하면서, 최근 브라질의 여신은 증가하는 추세임. 이로 인해 최근의 가계 부채 정도는 2008, 2009년보다 낮음
- 또한 브라질의 여신은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을 감소시켜주기 위한 보수적 관점에서의 유동적이고 탄탄한 금융 시스템에 의해 공급되어져 옴. 브라질 중앙은행에 의하면 국내 상위 50개 은행의 부동지수는 2011년 3월 24.7%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는 최대 허용 비율인 50%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치임
○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가 도래하면서, 실제 경제에서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켜주고 경제 활동의 반등을 확고히 해주는 유동적인 재정 정책이 요구되어짐. 이로 인해 거의 10년 넘게 쌓아온 신용성을 바탕으로 이미 있는 재정 정책을 사용하여, 투자 등급을 유지하고, 세금 감면을 허용하며, 주 정부와 지방 정부에 협조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
- 세계 경제가 더 악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중앙정부는 재정수지 목표치를 R$818억에서 R$918억으로 상승시킴
-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중앙정부의 재정수지는 R$663억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R$410 증가한 수치임. 따라서 중앙정부의 새로운 목표치의 71.9%가 이미 달성됨
○ 2011년 1월~8월 사이 브라질은 US$285억의 무역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임
- 이러한 무역수지는 최근 브라질 결손금의 GDP 대비 비율을 2.1% 정도로 축소시켰으나, 여전히 해외직접투자(FDI)금이 결손금을 메우는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7월 총 FDI는 6월의 US$55억 보다 높은 US$60억을 기록하였음
○ 글로벌 경제 상황과 함께 살펴보면, 세계는 현재 경제구조의 재정비에 들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경제의 권력구조를 의미함. 따라서 브라질, 중국, 인도 같은 떠오르는 신흥 시장의 중요성이 증가할 것임
○ 브라질 정부는 기준금리 인하 등 경기 진작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다시 4%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및 2016년 리오 올림픽 개최에 따른 투자확대, 소비심리 개선, 수출회복 등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5%대 경제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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