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어쩌면 흉작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펀자브(Punjab) 지역에

극심한 추위가 닥치면서 감자 수확이 저조해졌다.

낮은 수요와 결부되어 세 곳의 광활한 경작지들이 15%의 생산 축소를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일 가량 엄청난 추위가 오고 햇볕이 내리쬐지 않으면서 감자가 단 1%도 자라지 않았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며칠 더 계속된다면 농민들은 1 에이커 당 5,000lb(파운드) 이상 수확할 수 없을 것이다.

1에이커 당 평균 수확량은 8,000lb 정도다."라고 Jalandhar Potato Growers Association(JPGA)의

사무총장 Jaswinder Singh Sangha가 전했다. 그는 "만약 감자 크기가 자라지 않는다면 우리는 생산비용을

충당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생산비용들은 비료 값의 대폭적인 인상과 더불어 여러 측면에서 증가해왔다."고 덧붙였다.

재배자인 Hardev Singh는 "초기에, 수확량이 많았던 것이 우리의 장애물이었고 큰 손실을 입었었다.

이제 이런 추운 날씨와 이러한 상황이 다른 차원에서 힘들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dianexpress.com_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