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당국은 한국에서 라면의 암 유발물질에 대해 보도된 이후 지역 상점으로부터

한국산 라면 6개 브랜드에 대해 리콜을 요청했다.

식약청(FDA)은 목요일 일자 성명서에서 N사에 의해 만들어진 라면들을 즉시 선반에서

내리고 판매하는 곳을 볼 경우 공공기관에 보고하라고 전했다.

기관의 웹사이트 성명서에서는 “정부는 또한 현재 검사, 회수 및 사전예방 차원에서

다른 브랜드의 라면 또한 오염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에 착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기관은 한국 측이 6개 브랜드의 라면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었음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필리핀 기관이 자체적으로 N사 브랜드 제품을 테스트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역 FDA의 대변인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중국, 대만 및 베트남 역시 비슷한 사유로 한국산 같은 브랜드 라면에 대해 리콜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The Economic Times(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