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패스트푸드 치킨에 도전하던 중국산 브랜드 "롱화지(榮華鷄)"가 최근 북경 시장에 퇴장한 반면 켄터키 치킨과 맥도널드 햄버거는 영업이 더욱 번창하는희비의 쌍곡선을 긋고 있다고 중국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북경시 東城區의 예를 들면 2개의 서양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199년말 현재 자본금은 총3천1백 20만달러로 전체 요식업종의 31.9%, 영업소득은 9억 8천元으로83.8%, 납세액은 5,442만元으로 81.4%를 각각 차지했으며 이윤은 4,443만元을 기록했다.이에 비해 동성구내 중국 요식업체의 적자액은 1,650만元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어중국 패스트푸드 요식업에서 중국 토종브랜드가 서양 브랜드에 완패하였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