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만 소비자물가지수(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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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소비자물가지수 >
행정원통계처는 10월 7일, 9월 대만소비자물가지수(CPI)는 104.81으로 지난달 대비 0.03% 상승하였으며 연간 증가율은 0.72%라고 발표하였다. 또 올해는 작년대비 태풍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음으로 인해 채소가격이 20.89% 하락하여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전하였다.
통계처 발표에 의하면 식품가격 상승률은 1.40%으로 그 중 계란, 육류, 수산물, 과일등 품목의 상승률은 각각 11.15%, 11.12%, 4.96%, 4.89%를 기록하고있며 조리식품 및 외식비는 각각 4.76%, 4.43% 상승하였고 채소가격만 20.89% 하락하여 식품가격 상승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통계청은 또 식품외의 교통 및 통신 분야는 1.33% 하락하였다고 덧붙였다. 9월 도매물가지수(WPI)는 기름 및 컴퓨터, 전자상품, 광학제품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작년 동기대비 0.67% 하락하였다.
통계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현황을 살펴보면 1월부터 9월까지 평균소비자물가는 작년 동기대비 1.32%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만약 겨울까지 날씨가 평년기온을 유지하게 되면 채소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며 이는 전체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에 상쇄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소비자물가지수 (CPI)
-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도매물가지수와 함께 일상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물가의 변동을 추적하는 중요한 경제지표의 하나이다.
■ 도매물가지수 (WPI)
- 도매상의 판매가격에 따라 작성한 도매물가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도매물가지수는 소매단계의 소매물가지수, 무역면에서의 수출입물가지수, 가계소비단계에서의 소비자물가지수와 함께 물가동향을 나타내는데, 도매거래에는 중요한 생산재의 거래가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도매물가지수는 국민경제의 동향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기본적 지수이며, 각종 물가지수 중에서 가장 중요시된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발생한 하수구 식용유사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만 식품 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한국 식품업체들은 오르고 있는 소비자물가상승율과 식품가격의 변동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진출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news.sina.com.tw/article/20141007/13430391.html
http://news.sina.com.tw/article/20141007/13430392.html
http://news.cts.com.tw/cts/money/201410/201410071514137.html#.VDUmYmd_vXA
http://udn.com/NEWS/FINANCE/FIN1/8983742.shtml
http://www.nownews.com/n/2014/10/07/144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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