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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2011

귤 거래량 증가세가 오렌지 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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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아시아에서의 감귤류의 생산량이 급증했다. 특히 중국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종류의 감귤류를 생산하며 생산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또한 중국은 세계 최대 귤 (mandarin) 생산국가로 떠오르며 거래량 또한 증가하여 오렌지 거래량을 제쳤다.

 

 

소비자 구매와 소매
오렌지와 귤은 네덜란드에서 인기 과일 리스트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가구당 오렌지 구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귤 구매 추이는 오렌지 보다 나은 상황이다. 또한 네덜란드 가구당 자몽 구매율은 2005년에 17%에서 2010년 14%로 감소했으며 구매량 또한 가구당 1.5kg에서 1.0kg으로 감소했다.

 

 

생산 국가
오렌지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5개국은 브라질, 미국, 인도, 멕시코, 그리고 중국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은 유럽 최대의 오렌지 생산 국가이나 세계 오렌지 생산국 리스트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이란,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이집트가 각각 7-10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대 귤 생산 국가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스페인, 브라질이었으며, 인도, 멕시코,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 레몬과 라임 생산 국가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은 세계 최대 자몽 생산 국가이다.

 

 

지중해 지역에서의 생산과 수출
네덜란드와 기타 유럽 국가에서는 지중해 지역이 가장 인접한 감귤류 생산 지역이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이집트 그리고 터키는 지중해 연안의 가장 큰 감귤류 생산 국가로 나타났다. 이중 스페인과 터키는 가장 중요한 수출 국가로, 대부분 귤과 레몬을 수출하고 있다. 튜니지아와 이집트는 오렌지의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반면 다른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오렌지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몽의 수출은 올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무역
세계 최대 감귤류 수출 5개국은 스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중국, 그리고 미국으로, 이 중 중국은 2006년도 이후 수출국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감귤류 최대 수입 5개국은 러시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으로 집계되었다. 오렌지는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감귤류 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으로 나타났다.

 

 

유럽 연합으로의 수입
매해 2,000백만 킬로그램 이상의 감귤류가 유럽 연합 외의 지역에서 유럽연합지역으로 수입되고 있다. 수입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에서 10월 사이이다. 그 이후 11월과 12월, 유럽의 수확량이 최대에 달했을 때 수입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럽 연합 지역으로의 감귤류 수입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와 같은 남반구에 위치한 국가들로, 이는 유럽 연합 지역에서 감귤류 수확인 거의 끝났을 무렵 이 지역에서 수확이 시작하기 때문이다. 또다른 유럽 연합 지역으로의 감귤류 수출 국가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터키, 모로코, 이집트, 이스라엘이다.

 

 

네덜란드로의 수입
네덜란드로의 감귤류 수입에서는 오렌지가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스페인은 네덜란드의 가장 큰 오렌지 수출 국가이며 지난 몇 년에 걸쳐 자몽과 라임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감귤류를 전세계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주 수입국은 스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모로코와 중국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국은 최근에 중요한 감귤류 공급 국가로 떠올랐다.

 

 

 

 

(자료: www.fresh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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