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일본원예농협연합회는 감과 밤의 작황(8월1일 현재)조사를 발표했다. 감의 주산지인 27현의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 하회한 16,900㏊, 예상수확량은 201,000톤으로 전년보다 3%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예상수확량도 전년보다 3% 많은 277,00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감의 생육은 전년보다 3~7일 정도 지연되고 있으나 예년에 비하면 빠른 편이다. 생리적인 낙과가 전년보다 많고 착과량은 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양호한 수확이 예상되고 있다. 저온의 영향으로 병충해는 약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카야마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2,800㏊로 예상수확량은 48,000톤(전년비 1% 증가), 후쿠오카는 재배면적이 2,100㏊(전년비 1% 감소)로 예상수확량은 26,000톤(전년비 15% 증가), 나라현은 재배면적이 1,900㏊(전년비 1% 감소)로 예상수확량은 28,000톤(전년비 2% 감소)으로 예상된다. 밤의 주산지인 11현의 재배면적은 15,300㏊로 전년비 1% 감소가 예상되며, 예상수확량은 15,000톤으로 전년비 3% 증가가 예상된다. 전국의 예상수확량은 30,100톤(전년비 3% 증가)으로 추정되고 있다. 착과수는 서일본에서 많으며, 동일본은 적은 편이다. 또한, 기후불순의 영향으로 비대가 지연되고 있다. 각 산지의 생육상황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7일 정도 지연되고 있다. 최대 산지인 이바라키산의 예상수확량은 전년비 12% 감소한 6,000톤, 쿠마모토산은 전년보다 17% 많은 2,800톤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과 밤의 재배면적과 예상수확량> ┌───────┬─────────────┬───────────────┐│품 종 │재배면적(㏊) │예상수확량(톤) │├───────┼──────┬──────┼───────┬───────┤│감 전체 │16,977 │전년비(99%) │201,122 │전년비(103%) │├───────┼──────┼──────┼───────┼───────┤│西村早生 │550 │97 │6,446 │107 │├───────┼──────┼──────┼───────┼───────┤│伊豆 │300 │98 │3,002 │111 │├───────┼──────┼──────┼───────┼───────┤│次郞 │1,414 │100 │13,421 │92 │├───────┼──────┼──────┼───────┼───────┤│松本早生富有 │1,216 │99 │11,006 │100 │├───────┼──────┼──────┼───────┼───────┤│富有 │5,386 │99 │58,803 │105 │├───────┼──────┼──────┼───────┼───────┤│기타 단감 │551 │100 │4,028 │100 │├───────┼──────┼──────┼───────┼───────┤│단감 합계 │9,417 │99 │96,706 │103 │├───────┼──────┼──────┼───────┼───────┤│刀根早生 │1,949 │100 │42,914 │100 │├───────┼──────┼──────┼───────┼───────┤│平核無 │2,187 │99 │33,036 │110 │├───────┼──────┼──────┼───────┼───────┤│기타 떫은감 │3,206 │100 │27,526 │99 │├───────┼──────┼──────┼───────┼───────┤│떫은감 합계 │7,506 │100 │104,416 │103 │├───────┼──────┼──────┼───────┼───────┤│밤 합계 │15,308 │99 │15,138 │103 │├───────┼──────┼──────┼───────┼───────┤│조생종 │4,276 │100 │2,403 │114 │├───────┼──────┼──────┼───────┼───────┤│중생종 │8,381 │98 │5,308 │114 │├───────┼──────┼──────┼───────┼───────┤│만생종 │1,992 │99 │897 │105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