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뉴질랜드산 유기농 굴 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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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던 ‘유럽 수산물 박람회’를 통해 런칭되었던 카이파라 굴이 그 이후 유럽 전 지역에서 카이파라 굴을 구매하겠다는 주문이 홍수를 이루면서 유럽 시장에서의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뉴질랜드산 유기농 굴 (Crassostrea gigas 종) 브랜드의 출시는 저명한 Prix d’Elite의 최고 신제품 대회에서 수상을 하면서 순식간에 대형 식품 서비스 업체와 소매업소매업부터 주문을 받게 되었다.
고품질의 굴이라는 명성 덕분에 이 굴은 2010년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의 하나인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메뉴에도 올랐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전문 케이터링 업체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컴파스 그룹 (the Compass Group)이 개최하는 이벤트에서도 채택이 되었다.
씨푸드 홀딩스 그룹 (the Seafood Holdings Group)의 자회사이자 영국의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해산물 공급회사인 다이렉트 씨푸드 (Direct Seafoods)가 추천, 공급하는 이 카이파라 굴은 품질, 맛, 이용도, 안전 측면에서 컴파스 그룹에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미 가장 안전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굴이라는 이미지로 세계 시장에 출시된 카이파라 굴은 뉴질랜드 북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카이파라 항 주변에서 생산된다. 이 굴은 2대에 걸쳐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의해 독점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가장 엄격한 Asure Quality 유기농 인증 프로그램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이 유기농 인증을 받음으로써 이 카이파라 굴은 유럽의 BIO 기준에 부합하는 유일한 굴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었다.
또한 카이파라 굴이 세계 프리미엄 해산물 생산업자로 인정받게 된 데에는 이 회사의 농장과 공장이 미국의 식약청인 FDA, 유럽 연합, 일본 보건복지부와 같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식품 안전 및 공중 위생 관련 기관들로부터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카이파라 굴은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와 덴마크와 같은 엄격한 시장에서 특히 각광을 받고 있으며 회사측은 이번 5월에 ESE를 통해 유럽에 두 번째로 출시되면서 더 많은 시장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주목
2011년 1월 카이파라 굴은 세계적인 B2B 산업 출판물인 씨푸드 인터내셔널 (Seafood International)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유기농 제품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이 카이파라 굴을 재배하고 있는 단 돌리모아 (Dan Dollimore)씨는 뉴질랜드는 수십년간 양식업 방법을 고안하면서 최고의 양식업 국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이러한 명성에는 유기농 카이파라 굴이 있다고 자부했다.
카이파라 굴이 생산되는 전 지역은 플라스틱과 같은 재활용된 친 환경적 소재로만 지어졌으며 이 카이파라 굴은 세계 최초로 이를 실행하고 있는 유일의 굴 생산업자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은 썩거나 녹이 생기지 않고 최소한의 유지관리 및 교체관리만 필요하기 때문에 해저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양 바이오 안전 측면에서 보면 플라스틱은 쉽게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질병이 발생하거나 기생충이 발생 또는 확산되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카이파라 농장은 오클랜드 (Auckland) 지방정부가 카이파라 항 중간에 76헥타르에 이르는 규모로 상업적인 굴 양식장을 설립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2008년 설립되었다. 이 카이파라 항은 남반구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뉴질랜드에서 가장 야생의 원상태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큰 조류와 안정적인 모래 뱅크가 지속적으로 굴 양식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항이다.
이 카이파라 굴의 철학에 따라 카이파라 굴은 청정한 카이파라의 해수에 인간의 손길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12-18개월 동안 자연 그대로 자라다가 자연적인 방법으로 채취된다.
(자료: TheFish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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