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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2011

스페인, 알메리아 지역의 신선 야채가 수출의 4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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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에서 2월, 2달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치주에 속해 있는 지중해 연안소도시인 알메리아 (Almeria)가 432,000톤의 신선 야채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알메리아는 2011년 첫 두 달동안 스페인의 신선 야채 수출금액의 44%, 안달루시아 신선 야채 수출금액에서는 85%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신선 야채 수출지역으로의 위치를 강화했다.
스페인의 대외 무역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메리아는 432,000톤의 야채를 수출했으며 이는 436.2백만 유로 (약 한화 683.5십억 원)으로, 수출물량을 기준으로 스페인 수출의 42%, 수출금액을 기준으로 44%를 차지했다. 이 자료는 알메리아에 위치한 알달루시아 위원회의 농수산업 대표가 밝혔다.
2011년 첫번째 달에는 알메리아의 신선 야채 수출 물량은 16%가 증가한 것과는 달리 수출금액은 불과 3%가 증가했다. 반대로 신선 야채의 수입은 2.71%가 감소하면서 수입금액은 7.8백만 유로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동안 두 번째로 중요한 지방인 무르시아 (Murcia)의 신선 야채 수출은 23%가 증가했으며 다음으로 발렌시아 (Valencia) 8.6%, 그라나다 (Granada) 5.7%가 2-4위를 차지함
알메리아의 수출에서 신선 야채와 양상추가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84%에 이른다. 또한 1-2월에 토마토의 수출은 27%가 증가한 142.6백만 유로 (한화 225.3십억 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스페인 전체 지역의 토마토 수출 금액의 5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양상추와 토마토 다음으로 알메리아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야채는 페퍼로 128.3백만 유로 (202.2십억원)를 기록했으며 오이 72.1백만 유로, 호박 31.5백만 유로, 그리고 가지가 22.1백만 유로였다.
독일이 알메리아 야채의 주 수출 시장으로 29%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네덜란드 15.5%, 프랑스 12.7%, 영국 11.1%, 이탈리아 6.2%를 차지함

 


(자료: www.fresh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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