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니 초코바 시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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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기관인 민텔 (Mintel)에 따르면, 영국 과자류 시장에서 자신의 쾌락을위해 구입하는 기호제품 (indulgence product)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1회분 사이즈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더 작은 사이즈의 초콜렛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자류 시장이 기호제품에 의해서 성장하고 있으나 얼마큼을 허용하는지의 여부가 관건이며 사이즈를 변경하는 대신 소비자들은 1회분을 통해서 섭취하게 되는 칼로리를 제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미니 초보아의 성장은 나누어 먹음으로써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먹어서 소비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한 자료에 따르면 85g 짜리 초코렛 바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37%가 성장해 왔다. 이미 슈퍼마켓 선반에서 미니 초콜렛 바가 차지하는 부분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의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큰 잠재력이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프라이빗 라벨
전문가들은 프라이빗 라벨이 앞으로 계속 성장하여 전체 신제품 개발의 1/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소비자들 측면에서는 프라이빗 라벨 브랜드 제품들을 구입할 만하다고 받아들이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제조원가가 계속 오르면서 결국 프라이빗 라벨 제품이 구입할만한 대안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조용한 변형의 미래
전문가들은 기존 과자류 제품들의 지방 함량과 칼로리를 낮추어 변형시키더라도 앞으로는 조용히 진행해야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초코렛 바인 마스 (Mars)는 기존 제품을 변형 시키면서 대대적인 광고를 했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만일 제조자가 기존 제품의 변형을 주는 거에 대해서 강조를 하게 되면 소비자들이 그 제품에서 자신들이 좋아했던 맛도 변할 것이라고 느끼게 만들어 기존 소비자들까지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때문이다.
기타 성장 트렌드
민텔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성장 트렌드는 130% 성장을 하고 있는다크 초콜렛이다. 그러나 다크 초콜렛의 초반 시장 점유율이 영국에서 매우 낮아 자칫 잘못하면 이 130% 성장이라는 숫자를 잘못 해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육 수준이 높은 소비자일수록 다크 초콜렛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과자류 시장은 2005년에서 2015년까지 약 3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국에서는 성숙된 시장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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