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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2013

[홍콩] 홍콩 중추절, 월병낭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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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병의 낭비가 심하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환경단체들은 지난해(2012년) 중추절 연휴가 지나고 버려진 월병이 거의 180만개에 달한다면서

올해에는(2013년) 보다 합리적인 선물을 하자고 촉구했다.
 
환경단체 그린파워는 지난달 성인 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홍콩 각 가정에서 버린

월병이 약 ¾개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그나마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줬는데 지난 2009년에는 각 가정이 평균 1.25개를

버린 것으로 조사됐었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홍콩에는 약 2백 38만 9천 가구가 있는데 만일

각 가정이 ¾개의 월병을 각각 버린다면 버려지는 월병은 최소한 179만개에 달하게 된다.
 
환경단체들은 선물로 받을 것을 고려해 월병을 규모있게 구매하도록 하고 월병 대신 마른 버섯이나

마른 해산물등을 선물하면 보관기간이 길어 버리는 양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 출처 : 수요저널 (20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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