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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2005

일본의 대형유통업체 이온, 유통개혁을 위해 발포주 등 가격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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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유통업체 이온, 유통개혁을 위해 발포주 등 가격인하>


일본의 슈퍼 최대기업의 이온은 이번 가을에 발포주와 「제3의 맥주」의 매장가격을 인하것으로 방침을 굳혔다. 메이커와 도매업자에게서는 맥주와 발포주의 도매가격의 인상요구있었지만 반대로 맥주메이커 한개의 회사당 여러 회사가 중개해온 도매업자와의 거래를 한개의 회사로 좁히는 등 유통코스트를 줄여 가격인하 자원으로 삼는다. 실질적으로는 메이커로부직접 구매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맥주류의 유통경로를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맥주류의 도매가격에 대해서는 금년 초부터 메이커와 도매업자가 맥주 1상자(350㎖/24캔)200~300엔의 가격인상을 제시하였다. 이것을 받아들인 중소소매점으로는 매장가격의 가격인상이 파급되었지만 「소비자의 이해를 얻을 수 없다」라는 반발로 거절한 이온 등은 매장가격도 그대로 두었다.


게다가 이온은 향후 발포주(1상자의 매장가격은 약 2,800엔)와 맥주풍 알코올음료의 「제3의 맥주」(동 2,380엔)를 1상자당 10~20엔정도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며, 맥주(동 4,180엔)는 그대로 둘 전망이다. 소폭적이나마 이러한 가격인하를 실현하기 위해서 이온은 7월부터 차례차례로 거래하는 도매업자를 맥주메이커마다 기본적으로 한개의 회사로하여 그 한개 회사와의 거래량을 늘리고 매입으로 유리한 조건을 내세울 생각이다.


 또한, 물류면에서도 상품이 메이커로부터 도매업자의 창고에 일단 들어가 거기로부터 이온의 물류센터에 옮겨져 각 점포에 배송되는 구조였던 종래의 흐름을 사실상 메이커로부터 물류센터에 직송되는 형태로 바꾼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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