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2003
일본 동경·오사카시장, 10월 후반 절화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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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오사카시장의 10월 후반 절화시황은 품귀가 해소되는 품목이 많으며, 동경은
보합세, 오사카는 약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주요품목의 대다수는 난지산으로 전환되며, 유통이 회복된다.
전반은 소국의 폭등으로 일부 품목에서 대체수요가 있었으나 후반에는 안정세를 보이며,
서양화는 장미를 중심으로 혼례수요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보합세 >
△ 국화류 - 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 후쿠오카, 나가사키산이 일제히 입하된다.
품귀감은 해소되며, 유통이 본격화됨에 따라 품질이 개선되고 있다.
가격은 60~90엔 수준이다.
색국은 나가노, 후쿠시마산이 주력이다.
아오모리산은 종반을 맞으며, 유통은 예년보다 10% 정도 적은 편이다.
기온의 저하와 함께 품질격차가 생기며, 가격은 80~12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산이 주력이다. 추동(秋冬)계통의 품종으로 전환된다.
유통량은 증가를 나타내며, 2L사이즈가 중심으로 예년보다 볼륨감이 있다.
연회수요는 안정되며, 가격은 60~80엔 수준이다.
소국은 주력은 나타내고 있는 이바라키산이 종반을 맞는다.
시즈오카산이 출하를 시작하나 전체량은 예년보다 20~30% 적은 편이다.
하위등급품이 많으나 품귀경향이 있어 거래는 강하다. 가격은 50~8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보합세
고랭지산은 종반을 맞으며, 치바, 시즈오카산이 증가되나 품귀경향이 계속된다.
스탠다드는 출하를 시작하는 산지가 많으며, 엷은 오렌지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40~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는 고랭지산이 종반을 나타내기 때문에 볼륨감이 적은 편이다.
가격은 시세를 이끌고 있는 황색과 그린색에서 40~70엔 수준이다.
△ 장미 - 보합세
주력은 시즈오카, 치바산이다.
9월의 고온으로 생육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입하는 안정된다.
볼륨감은 있으나 길이가 짧은 것이 많다.
가격은『로테로제』에서 100~200엔, 『러브리리디아』는 130~20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보합세
철포백합은 나가노산이 종반을 맞으나 치바, 미야자키산이 늘어나 입하는 안정된다.
길이가 짧은 것이 많으며, 주력인 『히노모토』에서 120~15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사이타마, 치바산이 주력이다. 니이가타산은 종반을 맞는다.
길이가 긴 것이 많은 편이다. 색이 다양하게 늘어나 입하는 회복된다.
전반에 높았던 시세는 안정세를 나타내며, 가격은 7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 야마가타, 치바, 도치기산이 주력이며, 홋카이도산은 종반을
맞는다. 풍부한 입하는 안정되며, 품질은 양호한 편이다.
가격은 『카사블랑카』에서 400~800엔, 『솔본느』는 250~4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강보합세
난지산인 쿠마모토, 아이치산에서 입하가 시작된다.
홋카이도산은 종반을 맞아 전체량은 품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랭지산은 기온이 저하되어 길이가 짧아 볼륨감이 떨어진다.
가격은 200~300엔 수준이다.
△ 터키도라지 - 보합세
주력인 나가노, 야마가타산이 출하전성기를 맞으나 예년보다 10% 정도 적은 편이다.
품귀경향으로 M사이즈에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혼례수요로 백색에서 인기가 있으며, 가격은 L사이즈를 중심으로 120~15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보합세
아이치, 와카야마, 후쿠오카,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가온품이 주류가 되어 입하는 늘어난다.
품질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혼례수요로 백색과 엷은 황색, 엷은 핑크색 등은
공급이 부족한 편이다. 가격은 중·소륜계에서 30~70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약보합세 >
△ 국화류 - 약보합세
윤국의 백색계통은 카가와, 후쿠오카, 나가사키산이 주력이다.
시설재배품인 『神馬』가 입하전성기를 맞는다.
황색은 노지재배품인 카가와, 히로시마산 외에 후쿠오카산인 『精興의 秋』가 유통된다.
가격은 백색계통에서 60~100엔, 황색은 5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와카야마산을 중심으로 나라, 토쿠시마, 카가와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적은 편이다.
소국이 안정되기 때문에 대체수요가 줄어들며, 가격은 2L사이즈에서 70~80엔 수준이다.
소국은 나라산을 중심으로 하순에는 시코쿠, 오키나와산도 입하된다.
입하는 서서히 회복되며, 폭등을 나타냈던 시세도 안정된다.
가격은 중순에는 80~100엔, 하순에는 60~80엔으로 하락세가 예상된다.
△ 카네이션 - 보합세
스탠다드는 나가노, 효고, 오카야마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약간 적은 편이다.
기온의 영향으로 약간 지연되고 있으며, 가격은 4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는 홋카이도, 나가노산이 중심이다. 지연되었던 시코쿠, 큐슈산도 늘어난다.
소국의 대체수요가 약간 입하되기 때문에 가격은 예년을 상회하는 50~90엔 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
스탠다드와 스프레이 모두 아이치, 미에, 와카야마, 오카야마, 야마쿠치산이 주력이다.
스탠다드는 지연되었던 물량이 입하되어 풍부한 유통이 예상된다.
혼례수요는 전성기가 지나 줄어들며, 스프레이는 아직 입하량이 적은 편이다.
가격은 적색계인 『로테로제』가 80~150엔, 스프레이는 핑크계에서 70~15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약보합세
철포백합은 효고, 나가노산이 종반을 맞으며, 코우치산으로 전환된다.
『히노모토』가 입하되기 시작하며, 품귀경향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20~14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나가노, 니이가타산이 종반을 맞으며, 코우치산이 중심이 된다.
월말에 걸쳐 서서히 입하가 늘어나며, 가격은 8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산에서 코우치산으로 전환된다.
코우치산은 저온의 영향으로 적은 양으로 입하가 시작된다.
혼례수요가 활발했던 전년보다는 약한 편이다.
가격은 『카사블랑카』400~700엔, 핑크색은 300엔 전후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약보합세
홋카이도, 나가노, 와카야마, 코우치산이 주력이다.
와카야마산을 중심으로 입하량이 늘어나며, 1주일 정도 지연되었으나 서서히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가격은 150~250엔 수준이다.
△ 터키도라지 - 약보합세
홋카이도, 나가노, 야마가타산이 주력이다.
각 산지 모두 지연되었던 물량이 입하되어 풍부한 편이다.
혼례수요는 있으나 일반 소매에서는 둔한 편이다. 가격은 120~20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약보합세
시즈오카, 와카야마, 미에, 시코쿠산이 주력이다.
각 산지 모두 유통이 본격화되며, 예년과 같은 안정된 입하로 순조로운 판매가
예상된다. 가격은 40~5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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