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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2011

영국, 유통업계 동향

조회829

 

 

 

최근 시장 조사기관인 칸타르 월드패널 (Kantar Worldpanel)이 2011년 1월 첫 주부터 4월 17일로 끝나는 12째 주까지의 소매업 중 식료품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디스카운터 업체인 알디 (Aldi)와 리들 (Lidl)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독일계 업체인 알디와 리들의 체인은 해당 기간의 시장 성장을 이끌었는데 연간 매출액은 각각 15%와 14.7%가 증가하면서 두 업체 모두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었다. 2011년 첫 12주간 두 업체의 영국 식료품 소매시장 점유율은 알디 3.3%, 리들은 2.6%이다.


칸타르 월드패널의 한 전문가는 디스카운터 업체들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는 경제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이러한 할인매장에 반응했던 2008년도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현재 디스카운터의 성장은 기존 소비자들이 이들 매장에서 지출하는 수준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들 두 디스카운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성장한 식료품 소매업체는 웨이트로스 (Waitrose)로 매출액이 7.7% 상승하여 모든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모두 같은 방식으로 받고 있지 않다는 증거가 되었다.
상위 4개 업체 가운데 이 기간 중 시장 점유율이 증가한 유일한 업체는 모리슨 (Morrisons)으로 시장 점유율이 작년 같은 기간 11.8%에서 올해 11.9%로 증가했다.


2011년 1-12째 주와 2010년 동기간의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아래 표와 같다.

 

 

 

2010 1 - 12째 주

2011 1 - 12째 주

테스코 (Tesco)

30.5%

30.4%

아스다 (Asda)

16.9%

16.8%

네토 (Netto)

0.7%

0.6%

세인스버리 (Sainsbury's)

16.4%

16.3%

모리슨 (Morrisons)

11.8%

11.9%

코오퍼러티브 (Co-operative)

5.8%

6.8%

써머필드 (Somerfield)

1.6%

0.0%

웨이트로스 (Waitrose)

4.1%

4.3%

아이슬랜드 (Iceland)

1.8%

1.9%

알디 (Aldi)

3.0%

3.3%

리들 (Lidl)

2.3%

2.6%

팜푸드 (Farmfoods)

0.6%

0.6%

독립 업체 합계

2.1%

2.2%

 

 

 

 

(www.freshinfo.com and www.ig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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