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통업계 동향
조회829
최근 시장 조사기관인 칸타르 월드패널 (Kantar Worldpanel)이 2011년 1월 첫 주부터 4월 17일로 끝나는 12째 주까지의 소매업 중 식료품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디스카운터 업체인 알디 (Aldi)와 리들 (Lidl)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독일계 업체인 알디와 리들의 체인은 해당 기간의 시장 성장을 이끌었는데 연간 매출액은 각각 15%와 14.7%가 증가하면서 두 업체 모두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었다. 2011년 첫 12주간 두 업체의 영국 식료품 소매시장 점유율은 알디 3.3%, 리들은 2.6%이다.
칸타르 월드패널의 한 전문가는 디스카운터 업체들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는 경제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이러한 할인매장에 반응했던 2008년도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현재 디스카운터의 성장은 기존 소비자들이 이들 매장에서 지출하는 수준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들 두 디스카운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성장한 식료품 소매업체는 웨이트로스 (Waitrose)로 매출액이 7.7% 상승하여 모든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모두 같은 방식으로 받고 있지 않다는 증거가 되었다.
상위 4개 업체 가운데 이 기간 중 시장 점유율이 증가한 유일한 업체는 모리슨 (Morrisons)으로 시장 점유율이 작년 같은 기간 11.8%에서 올해 11.9%로 증가했다.
2011년 1-12째 주와 2010년 동기간의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아래 표와 같다.
2010년 1 - 12째 주 |
2011년 1 - 12째 주 | |
테스코 (Tesco) |
30.5% |
30.4% |
아스다 (Asda) |
16.9% |
16.8% |
네토 (Netto) |
0.7% |
0.6% |
세인스버리 (Sainsbury's) |
16.4% |
16.3% |
모리슨 (Morrisons) |
11.8% |
11.9% |
코오퍼러티브 (Co-operative) |
5.8% |
6.8% |
써머필드 (Somerfield) |
1.6% |
0.0% |
웨이트로스 (Waitrose) |
4.1% |
4.3% |
아이슬랜드 (Iceland) |
1.8% |
1.9% |
알디 (Aldi) |
3.0% |
3.3% |
리들 (Lidl) |
2.3% |
2.6% |
팜푸드 (Farmfoods) |
0.6% |
0.6% |
독립 업체 합계 |
2.1% |
2.2% |
(www.freshinfo.com and www.igd.com)
'영국, 유통업계 동향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