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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14

식품액체형실리콘 재료 개발 성공(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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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라스틱센터(塑膠中心)는 식품액체형실리콘(LSR)재료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했다. 센터관계자는 해당 식품액체형실리콘은 고온멸균과정(125℃ 90min)과 모든 물성요구(物性要求)를 거쳤으며 이미 업계관계자들의 협조를 얻어 루이천간장(瑞春醬油), 밍더된장(明德食品之豆瓣醬) 및 대만양유 등 여러 가지 상품에 적용해보았다고 덧붙였다.

 

업계관계자는 수십 년간 사용된 폴리염화비닐뚜껑(PVC爪蓋)의 결함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하여 대체가능한 재료개발이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부공업국(經濟部工業局)은 플라스틱센터와 손잡고 세계적으로 폴리염화비닐의 사용량을 줄이는 추세에 발맞추어 안심플라스틱상품쇄신계획을 실행하였고 성공적으로 현재의 생산가공과정에 부합되는 식품급고유동액체실리카겔재료 배합법을 개발해냈다. 업계관계자는 해당 재료생산으로 인하여 새로운 설비를 구입하거나 혹은 생산라인을 교체할 필요가 없으므로 생산원가가 증가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플라스틱센터 담당자 천쭝우(陳忠吾)박사는 뚜껑(爪蓋)업자입장에서는 원재료, 설비 등 에 대한 원가외에도 해당제품에 대한 회수처리비용까지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행정원환경보호처(行政院環保署)는 폴리염화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1998년부터 점차 회수처리비용을 증가했으며 현재는 100%까지 가중시켜 관련 업계의 운영원가를 높였다고 전했다. 또 만약 식품액체형실리콘재료의 사용범위를 뚜껑(爪蓋)제조업자들까지 널리 보급시킬 수 있다면 해당 제품으로 발생하는 내수 매출액이 4억 3,000만 대만달러에 달할 것이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1억 4,000만 대만달러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품액체형실리콘재료는 가소제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국제환경보호 추세에 맞는 신형재료로 해외에서는 해당 재료를 의료, 전자 등 고부가가치산업에 광범위하게 응용하고 있다. 공업국은 고기밀식품급액체형실리콘재료뚜껑개발연구연맹을 신설하였고 플라스틱센터의 지도하에 폴리염화비닐뚜껑에 존재하는 안전, 환경보호, 과세문제를 해결하고자 재료 개발 분야, 제품 생산 분야, 식품밀봉 및 검증분야를 서로 다른 업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 폴리염화비닐 (PVC)

- 염화비닐의 단독중합체 및 염화비닐을 50% 이상 함유한 혼성중합체(混成重合體)를 일컫는다. 결정성이 낮고, 가공 시 접착이 어려운 특징이 있다. 연질 제품으로서 포장용·농업용 등의 시트나 필름에 사용되고, 경질 제품에서는 압출성형에 의한 수도관의 제조에 쓰인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 플라스틱센터는 식품액체형실리콘재료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고 해외에서는 해당 재료를 의료, 전자 등 고부가가치산업에 광범위하게 응용하고 있는 현황이다. 행정원 환경보호처는 식품액체형실리콘재료의 사용범위를 뚜껑(爪蓋)제조업자들까지 널리 보급시켜 원가절감의 효과를 이루기 위하여 대만 플라스틱센터의 지도하에 폴리염화비닐뚜껑에 존재하는 안전, 환경보호, 과세문제를 해결하고자 재료 개발 분야, 제품 생산 분야, 식품밀봉 및 검증분야를 서로 다른 업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대만 상황에 늦지 않도록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에서 제품을 수출하는 방향으로 모색해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chinatimes.com/newspapers/20140926000555-260210
http://e-info.org.tw/node/9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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