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될 냉동식품>

최근 식사를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는 식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식사 대용식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싱글족을 비롯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끼니를 거르는 사람이 늘면서 관련 업계에서 식사대용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거나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식품업체는 물로 차(茶) 제조업체와 음료업체 등 식음료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제품 또한 간편식과 식사대용 차, 식사대용 음료로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패밀리마트(全家便利商店)는 간편하게 바로 식사할 수 있는 개인들의 시장수요에 발맞춰 최근 냉동식품생산라인을 확장하여 잠재적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식품을 출시하고 있고 마트담당자는 이러한 확장으로 인해 마트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 전했다.

패밀리마트신선식품부 부장 린순루(林純如)는 패밀리마트의 냉동식품 연간매출은 억대달하며 작년 10월에 출시한 프라이드치킨시리즈의 치쓰향닭고기, 황샹향닭다리 등 패밀리마트 컬렉션(FamilyMart collection)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고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냉동식품의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50%가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힘입어 10월 1일부터 3가지 종류의 클래식중화간식거리(經典中華點心)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패밀리마트 (대만어: 全家便利商店)

 - 일본에서 소규모 점포로 출발하여 그 후 편의점 체인인 패밀리마트로 개칭하고 중국, 타이, 타이완, 베트남, 미국 현지 기업이나 합작형태로 진출되어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은 싱글족을 비롯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끼니를 거르는 사람이 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대용식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패밀리마트가 출시한 신선냉동식품은 맛과 가격, 편의성은 물론 영양까지 갖춰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까지도 수요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우리 기업은 이러한 대만인의 식습관과 입맛에 맞는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품 선택으로 현지 유통 시장을 공략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chinatimes.com/newspapers/20140930000230-260210
http://www.ettoday.net/news/20140929/407286.htm
http://www.family.com.tw/enterprise/news_in.aspx?ID=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