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농가소득 전년과 동일 수준 ？ LEI 발표

네덜란드의 올해 농가소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그러나 투자는 전년비 50% 이하로 하락 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올해 경작 연평균 소득은 44,000유로이며, 2008년 대비 1,000유로 줄었다고 LEI(농업경제연구소)통계 보고서에 발표됐다. 소득은 양호한 수준이나 감자, 시리얼, 설탕 등의 낮은 가격으로 인해 경지당 높아진 생산성의 반영이다.

LEI는 경작시즌이 아직은 50%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2009년 수입은 잔여 시즌 판매기간 동안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용은 전년대비 동일한 수준을 이고 있으며, 비료,기초 재료, 전기료 등은 감소한 반면 살충제 가격은 인상되었다.

시리얼 및 감자의 소비는 전년보다 하락이 예상되며, 양파와 설탕은 보다 낮은 가격의 거래가 예상된다고 LEI는 전망했다. 수익성은 전년 보다 10% 낮아진 90%로 통계 되었으며, 이는 90유로의 비용대비 100유로 수입을 의미하며 자체의 노동 및 자본을 감안한 것입니다.  네덜란드의80%이상의 농가는 다행이 지출보다 수입이 많은 것으로 집계 되었다.

출처 : agd.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