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국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옥수수 수입
조회439우크라이나 최대 농업기업인 우크라이나농목그룹(農牧集團)은 금년 말 전까지 중국에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처음으로 수입하게 될 것이고 그룹관계자는 전했음.
중국질량검험검역기관과 우크라이나농업정책식량부는 협정을 체결하였고, 우크라이나는 중국에 공급할 옥수수의 식물검역 요구를 조정하여, 우크라이나 옥수수가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음.
우크라이나농목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정 체결은 중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의 농업협력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음.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는 매년 안정적으로 1000만~15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출할 수 있으며, 향후 몇 년 간 중국의 질 좋고 값싼 식량제품에 대한 수입요구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음.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식량창고”라고 불리우며, 세계에서 약 30%의 흑토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식량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 중의 하나임. 그중 옥수수 수출은 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음. 2011년 7월~2012년 6월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옥수수 수출량은 약 1500만 톤에 달함.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3년 곡물과 면화 수입관세할당액량에서 근거해 보면, 내년 중국의 옥수수 수입할당액은 720만 톤임. 이번에 중국과 우크라이나가 체결한 식품검역협의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매년 중국에 200만~250만 톤 정도의 옥수수를 수입할 수 있도록 윤허하였음.
자료원: 대식품망(201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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