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 UAE는 토요일 아랍 농업의 날에 세계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범 아랍적 노력을 요청했다.

환경 및 수자원 장관 라시드 아마드 빈 파드(Rashid Ahmad Bin Fahd)는 농업의 통합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아랍 세계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식량 비축량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랍 농업의 날은 '세계 식량 위기에 대처하는 전략적 아랍 식량의 보유량'을 주제로 진행될 것이다.

라시드 아마드 빈 파드 장관은 아랍세계가 완전히 이용하지 않는 축산, 수산, 임산 자원들이 풍부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아랍지역은 약 7,100만 헥타르의 농경지와 3억 4,000만 마리의 가축들을 가지고 있으며 매해 4백만 톤 이상의 물고기를 생산한다.

현재 아랍이 직면한 도전과제 중 하나는 한정된 물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주요 관심사는 농업 토지 황폐화, 비료와 농약의 잘못된 사용, 소작농의 부족한 인식과 서비스 부족, 투자 부족 등이 있다.

농업개발아랍기구(AOAD)에 의해 제안된 아랍 물 보안전략은 아랍인구가 계속해서 성장하려면 아랍지역은 5억 5,000만 큐빅미터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수치는 현재 쓸 수 있는 물의 양보다 2배 이상이다.

# 이슈 대응방안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을 비롯하여 아랍 국가들의 수자원 및 식량 보안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대비해서 아랍에미레트는 범 아랍적 노력을 요청했으며 인근 아랍 국가들의 합동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동 및 아랍에미레트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수출기업들은 이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겠다.

# 출처: Gulfnews 2014.09.26
http://gulfnews.com/news/gulf/uae/environment/uae-urges-regional-action-on-food-security-1.139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