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토치기현산 『토치오토메』가 홍콩에 수출되어 품질의 양호함과 현지에서의 적절한 가격대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금년도 처음으로 해외로 건너간 특산품인 배 『닛코리』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토치오토메』는 1월19일에 JA시모츠케에서 250상자(1상자/300g*4팩)를 수출하였으며, 1월22일에 홍콩의 씨티수퍼에 진열되어 1팩에 84홍콩달러(약 1,170엔)으로 262팩, 다음날인 23일에도 271팩이 판매되어 4일간 851팩이 판매되었다. 소비자로부터는 『맛있고 달며 과즙이 풍부』하다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 수퍼의 바이어는 『수송상 파손도 없고 구정용으로 더욱 소비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지난달 25일에 제2편으로 250상자, 2월1일에도 300상자 등 2월말까지 매주 출하할 예정이다. 현지를 시찰하고 돌아온 토치기 농산물 마케팅협회의 요시자와 이사장은 『이 기회를 틈타 해외에도 눈을 돌려 경영에 뛰어들고 싶으며, 토치기 딸기는 품질면으로 보아 높은 가격이라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라고 자신을 보이고 있으며, 홍콩에서의 브랜드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