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짠쟝(湛江) 대미 새우수출 활로 열려
조회686중국, 짠쟝(湛江) 대미 새우수출 활로 열려
광둥성 짠쟝 대외경제무역부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미국이 짠쟝 시에 대한 대미 수출 수산품 금지령을 점차 해제함에 따라 4/4분기 현지 참새우 등 수산품수출의 대폭적인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미국식품의약품관리국(FDA)에서 중국에서 양식한 메기, 바스어(Bass), 새우, 황어, 장어 등 5가지의 수산품에 대해 자동압수검사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의 자동압수검사조치의 실시는 중국수산품의 수출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고 미국에 수출하는 수산품 컨테이너의 검사측정, 창고저장 등 비용이 1~2만 달러 증가되어 700여개의 수산물 수출업체에서 이로 인해 굉장한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고 전했다.
대략적인 통계에 의하면 올해 9개월간 짠쟝 참새우 시장에서 1kg당 새우 가격이 작년대비 평균 2위안 남짓 하락하였고 1kg당 새우가격의 최대 하락폭은 7위안에 달하였다. 또한 현지의 많은 새우 수출기업에서도 심한 영향을 받아 대미 수출량이 한동안 대폭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짠쟝 대외경제무역부 관련 책임자에 의하면 10월 달 미국이 짠쟝 시에 대한 대미 수출 수산품 금지령을 점차적으로 해제함에 따라 현지의 수산품 수출량이 4/4분기에 대폭 증가할 것이며 참새우의 생산과 수출시장도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료원 : 상하이aT센터 (中新广东网,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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