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012년 대만 경제성장률 0.93% 하향조정
조회3462012년 전 세계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국제 무역량 감소의 영향으로 2012년 12월 18일 기준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0.93%로 2012년 중순 전망치보다 하향 조정되었다.
중앙 연구원 경제 연구소(中?院經濟?究所)가 18일 발표한 「2012년 대만 경제 정세 총전망
(2013年台灣經濟情勢總展望)」에서 2012년 중순 1.94%였던 경제성장률 전망이 1.01%나 하락한
0.93%로 조정 발표되었다.
중앙 연구원 경제 연구소(中?院經濟?究所)는 유로랜드(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국가)의 거듭된
쇠퇴와 신흥국가(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의 전과 다른 완만한 경제성장 속도 때문에
세계 주요 기관들의 올해와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이 모두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가 이달 11일 발표한 최신 경제 예측에서 2012년과 2013년 2년간의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각각 2.9%와 3.3%로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경제 정세가 외부의 악제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가운데 올해 수출입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전체 경제 성장 에너지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이에 따라 3사분기 누적 성장률은 0.49% 그리고 국내총생산(GDP)의 연간 증가율 역시
0.93%로 하향 조정되었다.
* 출 처: Now News(今日新聞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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