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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2010

남원시, 포도 전문생산단지 국가 공모사업 확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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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포도 전문생산단지 국가 공모사업 확정 쾌거

 

섬진강과 지리산의 천혜의 청정 자연 환경을 간직한 남원은 포도 재배역사가 40년이 넘는 포도 주산단지로 그동안 집적된 생산 노하우와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명품 포도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나오고 있다.


남원 포도는 현재 780농가 355㏊ 재배 연간 330억원이상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09년도에는 미국, 싱가폴, 말레지아 등에 16톤을 수출 7,000만원의 외화를 획득 하는 등 전북도내와 남원시의 대표적인 소득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남원 포도는 평야부와 고랭지의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월이상 출하할 수 있는 천혜의 포도 주산지로 평야부 면적이 65%이상 점유하고 있어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경작로, 용·배수로 등 과수생산기반이 열악한 지구를 대상으로 ‘09년도부터 전북도와 합동 현장 확인과 추진위원회를 구성 ‘11년 FTA 과실전문생산단지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해 나온 결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100㏊규모로 전·남북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남원이 확정되어


지난 10월 29일 전라북도 친환경유통과로부터 최종 예산을 배정받아 ‘11년부터 ‘12년까지 2년간에 걸쳐 국고80% 지방비20% 재원으로 32억 5,200만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과수 수출단지 및 대형유통업체 출하기반을 확충 최첨단 과수단지로 거듭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남원시 산업축산과에 따르면 그동안 포도를 ’09년도에 전라북도로부터 특화품목으로 지정받아 ’10년도 명품 포도육성에 33억2,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비가림·1골연동·2골연동시설 등 신규 시설에 24억2,600만원, FTA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무인방제시설·스프링쿨러·농산물운반기 등 8개사업에 9억원을 투입 신규과원 조성과 생산시설 현대화에 집중 투자해 나와 금번 포도 전문생산단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쾌거를 올렸다.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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