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의 상품 평가 시스템 도입(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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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Wholefoods)가 마케팅 이노베이션이라고 불릴 정도의 새로운 경영 방침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뢰 생산(Responsibly Grown)”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good”, “better”, 또는 “best”로 평가하여 라벨을 붙인다.
홀푸드의 CEO 존 맥키(John Mackey)에 따르면, “이 라벨링 시스템은 소비자의 식품 투명성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것이다. 홀푸드는 식품의 투명성을 나타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상품들은 각각의 생산 과정에 관한 마크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라벨링 시스템은 해충 관리, 농가 경영, 물 공급, 토양 품질, 생물 다양성, 재활용과 포장, 에너지와 기후 등의 다양한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이슈와 관련된 상품들의 정보를 표시하게 된다. 또한 공정무역,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등의 환경적 기준을 만족시키는 공급자들에게 보상한다.
이 평가 시스템은 홀푸드가 개발하고 있는 상품 판매에 관한 혁신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홀푸드는 이 평가시스템 외에도 가격 내림 정책 등 스프라우츠(Sprouts), 월마트(Walmart)등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영 방침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식품의 투명성은 최근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더욱 더 엄격한 기준을 요하고 있는 부문이다. 홀푸드의 품질 평가 시스템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경영방침으로 나타난 예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유기농 식품도 안전하고 영양학적인 면이 뛰어나다는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미국 식품 시장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8435/Produce-ratings-coming-to-Whole-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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