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채쥬스 생산업체인 가고메사 미국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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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쥬스 원조격인 일본의 가고메사는 미국에서 가정용 야채․과실음료사업에 본격참가하게 되었다. 미국 전역의 건강식품전문점등 1천점포에서 시험판매를 실시하여 왔으며, 내년도중에 취급점을 4천~5천 점포로 늘릴 예정이다. 미국내 음료판매를 작년도의 5배의 5억엔으로 끌어 올릴 예정으로, 토마토, 인삼등의 야채음료와 포도에 보라색감자, 당근에 밀감을 각각 혼합한 12품목을 취급한다.
야채쥬스 펫트보틀 1병당 2달러(350ml)이상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확보한 고급식재점이나 건강식품전문점등을 대상으로 시장개척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국내공장에서 제조수출하여 매상액이 5억엔을 넘는 시점에서 현지 위탁생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토엔, 아지노모토, 칼피스에 이어 가고메가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입함으로 인해 일본기업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경제신문 05. 02.24
도쿄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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