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
2004
일본 전분용 고구마 유용 물질 추출로 가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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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오키나와 농업 연구 센터와 가고시마현 농업 시험장은 15일, 고구마에서 전분이외의 유용 물질을 남김 없이 추출가능한 세계 첫 실증 플랜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빵의 탄력감을 유지하는 B(베타) 아미라제 등, 버려지고 있던 물질을 추출하기 위해 플랜트 도입으로 고구마의 가치가 지금의 5배가 될 것으로 동 센타는 시산. 내년도부터 기업과 연계해 연구를 추진해 2007년 이후에 현장에 도입할 방침이다. 현내에서는 연간 약 25만톤의 고구마가 전분 원료로 사용되어진다. 하지만, 추출 전분 이외의 폐액과 지꺼기는 이용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처리에 1개공장에 연간 1천만엔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동시험장).플랜트의 특징은 전분을 꺼낼 때에는 거의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 그래서, 농축된, 품질이 좋은 아미라제가 추출 가능하게 되었다. 고구마에서 아미라제를 추출하는 기술은 세계에도 없어 특허를 신청하고 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액체와 고형물을 분리한 후는 ① 전분 ② 아미라제 ③ 기능성 식물 섬유 등을 각 공정에서 분리해 간다. 조미료용 단백질, 생분해성 자재에 사용하는 비정제 지꺼기도 추출한다플랜트는 동현 知覽町이 전분 공장내에 설치. 1시간에 약 2톤의 처리 능력을 갖고, 설치 경비는 6천만엔. 기존의 공장에서도 증설 가능하다. 센타의 시산에서는 1톤, 약 3만엔의 고구마에서,전분만이라면 판매 가격은 4만엔이 되지만, 아미라제로 11만엔, 식물 섬유로 6만엔, 더욱이 플러스가 되고, 약 5배 정도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계산이다.(자료 : 도쿄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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