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FAO식량 2배 증산, 매년 300억불 투자등 식량위기 대처 요구.
조회948FAO식량 2배 증산, 매년300억불 투자, 현 폭등식량위기 대처 필요 제시
디오프 국제 식량농업기구 (FAO) 사무총장은 9월17일 이태리 상원 외교 및 농업 위원회에 출석하기 전에 가진 “높은 식품가격이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합동 청문회에서 식량 증산만이 가격안정을 통한 위기 극복 및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전세계 약 7천5백만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 했다.
디오프 국제 식량농업기구 (FAO) 사무총장은 국제 식량농업기구 (FAO) 의 식품 가격 지수는 2005년과 2006년 사이에 12% 증가했고 ,2007년에 24%, 2008년 7월까지 50%나 올랐다고 언급하면서 올해에도 곡류 비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가격은 앞으로도 수년간 높은 가격을 유지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전세계의 가난한 나라들이 더욱 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FAO사무총장은 2050년 90억 지구촌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선 식량 생산을 현재보다 2배 증산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매년 300억불 정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AO는 G8국가 및 국제 사회와 공조, “식품 및 농업 글로발 파트너십” 설립을 위해 뛰고 있는데, 이태리가 2009년에 G8 의장직을 맡게 되어, FAO는 이태리 정부와의 사전 접촉을 통해 전세계의 식품 및 농업 전문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 미래의 식량 수요 예측 및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FAO 사무총장은 전세계가 힘을 합쳐, 식량위기기에 대처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G8의장직을 맡는 이태리의 역사적 책무가 막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FAO가 2007년 7월 식량안보에 대한 세계 지도층 대상 회의를 통해 세계식량위기를 정확하게 예측 한 바 있고, 이 예측을 의거, 세계 빈국 식량 생산 증대를 위한 “고식량가격 대응 프로그램”(ISFP)을 수행해 왔음을 강조했는데, 고품질 종자 및 비료 제공 등을 통해 가난한 나라의 농가들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에 셰계 79개국에서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 세계 지도층 대상 회의에는 전세계 181개국의 43명의 국가 수반 등 5천여명의 대표단, 그리고 1천3백50명의 세계언론이 참석한 바 있다
*SOURCE:F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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