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1
2000
2000년 1월 광주 화훼시장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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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을 앞둔 새해 1월 광주(廣州)화훼시장의 시황은 점차 활발해지고있다.특히 신선절화의 가격파동이 심한데, 신년 직전 광주산 붉은장미는 1다발(20송이)에 25-30元이었는데 광주지역의 날씨가 온난해진 1월 중순에는 6-8元으로 하락하였다가 며칠후에는 다시 15元가량으로 상승했다. 석곡란(石斛蘭)의 가격파동은 더욱 심하여 이틀동안에 1다발에 30元에서 50元으로 상승하였으며 여전히 공급부족의 상태이다. 안개꽃,情人草(Limonium,리모니움)는 현재까지 여전히 공급원이 부족하여 가격이 배이상 상승했고 국화,非洲菊(Gerbera,거베라),劍蘭(Gladiolus,글라디올러스),물망초,紅掌(Anthurium,안스리움)등 대부분의 품종도 배이상의 가격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정이 다가오면서 광주 신선절화 시장의 수요량은 점차 증가하여 가격도 보편적으로 작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상승폭은 날씨에 따라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구정 화훼류 소비방면은 현재 이미 전면적으로 구매시기에 진입하여 전체 가격수준은 기본적으로 작년과 비슷하다. 비록 작년 12월달 예상밖의 저온 피해가 있었지만 광주지역 대부분의 화훼농장은 대부분이 온실 재배설비를 갖추고 있고 또 12월말에 수확및 출하하였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급량은 별로 변동이 없다. 다만, 노천재배하는 소규모 화분품종만이 심하게 재해를 입었고 가격도 20-30%상승했다. 양란류등의 수입품종은 생산공급원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작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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