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쌀을 사료로 먹인 젖소의 우유 인기
조회354쌀을 사료로 먹인 젖소의 우유 인기
젖소에게 사료용 쌀을 먹인 우유를 상품으로 판매하는 움직임이 홋카이도에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홋카이도의 베츠카이쵸에서는 작년 5월부터 젖소에게 홋카이도산 사료용쌀을 사료로 먹이기 시작하였다. 배급사료와 섞어서 10% 이상이 사료용 쌀이 되도록하여 상품화, 코프삿포로가 작년6월에 발매하였다(198엔). 동 생협은 '특별판매로 158엔대의 우유가 있는 중에도 잘팔려나가, 상품이 정착되었다'며 소비자의 지지를 얻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료용쌀을 젖소에게 주는 예는 꽤 드문일이다.
이처럼 사료용 쌀을 사용하게 된 것에는 생협으로부터의 '사료자급률이 25%인 가운데 휴경지 및 전작지를 활용하여 사료용쌀을 만들어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고 제안한 것이 계기였다. 목장측은 중개업자를 통해 2011년도산은 JA비바이산의 사료용현미를 구입. 사료공장에서 분쇄하고 있다. 제품용으로는 젖소 170마리 중 115마리에게 1마리당 1일, 1.7킬로그램을 배급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판매는 순조로와 코프삿포로는 올해 6월, 107개 전점포 중 9할에 달하는 점포로 판매를 확대하였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12만개가 많은 50만개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이 정착되어 감에 따라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제품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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