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업계를 구하기 위하여 초밥시식 등 홍콩정부 노력

홍콩 식업계는 일본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수요일부터 홍보차원의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홍콩 행정장관 증엄권(曾蔭權)은 5.23일 먼저 시식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종류의 일본 음식을 맛 봤다. 행정장관은

모든 일본 식품들은 홍콩내 검역 후 수입되고 있어 방사능 오염에 대하여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입법회(立法會)의 의원들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행정장관과 더불어 사가화우(佐賀和牛), 유금어회(油甘魚), 성게

초밥 등을 함께 시식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콩내 일식업계 매출회복을 위한 것으로 일본 200여곳의 일식당이 참여

하며, 관련 식당들은 내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속 4주동안 할인행사 등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