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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03

일본 딸기산지 동향

조회769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시즌에 들어갔다. 금년산 계통별 재배면적은 거의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하계획량은 전년보다 5%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육묘, 정식기에 기후가 불순하여 생육이 우려되고 있으나 그 후의 기후회복으로 생육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동경도중앙도매시장에서는 과실의 판매금액에서 톱을 자랑하는 품목인 만큼 주력산지는
연내 최대의 수요기인 크리스마스를 겨냥하여 판매촉진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토치기
계통별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약 570㏊, 출하계획량은 약 25,000톤으로 전년보다
4%많은 편이다.
작년에 저온으로 적었던 연내의 출하량이 늘어나는 것 등이 증가된 이유이다.
품종은『토치오토메』가 중심이며, 11월 상순부터 내년 4월 상순까지 출하전성기를
맞는다.
더욱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딸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농약의 적정이용
과 생산이력의 기장, 잔류농약의 검사 등을 철저히 하여 PR에서도 전면에 내걸고 있다.
또, TV와 라디오를 통한 선전 등에 힘을 기울여 10년 연속의 판매금액 일본제일을 겨냥
하여 관계자 모두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즈오카
계통별 공판의 재배면적은 거의 전년과 비슷한 약240㏊이다.
예상출하량은 7,700톤으로 전년비 3% 증가로 거의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의 묘목의 정식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였으나 계속 내린 비로
일부 산지에서 1주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
그 후에는 가뭄으로 뿌리가 약한 것이 우려되었으나 현재에는 별다른 영향은 없다.
유통은 빠른 작형에서 예년과 비슷하며, 보통 작형에서는 일부에서 1주일 정도 늦어
지고 있다. 품질, 과실의 비대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품종은『아키히메』가 95%, 기타『베니홋페』등이 5%를 점하고 있다.

▲후쿠오카
계통별 재배면적은 약420㏊(전년비 2% 감소)로 계통별 출하량은 약 16,000톤(7%증가)을
예상하고 있다.
기대되는『아마오우』는 재배면적으로 52%, 출하량으로 54%까지 확대 될 예정이다.
잔서(殘暑)로 생육지연이 보이고 있으나 현재는 회복되고 있다.
『아마오우』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만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판매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사가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약300㏊로 『사가호노카』는 약240㏊(전년비 8% 증가),
『사치노카』가 약54㏊(전년비 8% 감소)로 예상된다.
이 두 품종에서 98%를 점하고 있다.
고온과 건조로 개화가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
출하시기는 이번달 중순부터로 전성기는 다음달 하순과 2월 중순이후부터 4월 상순
으로 예상된다. 출하종료는 6월말로 예상하고 있다.

▲쿠마모토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약330㏊로 계통 출하계획량은 전년비 6% 증가한 약11,800
톤으로 예상된다.
품종별로 보면 『토요노카』가 약290㏊(85%)이며, 『사치노카』가 약45㏊(13%)로
예상된다. 이 두 품종으로 전체의 90% 이상을 점하고 있다.
생육은 순조로우며 출하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되었다.
1회째 본격적인 출하전성기는 12월 중순과 하순으로 예상되며, 종료는 내년 5월로
예상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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