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茶 시장 동향- 수입량 약 50% 가공해 재수출
조회712독일 茶 시장 동향
수입량 약 50% 가공해 재수출
세계에서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음료는 茶이다. 독일 茶 협회에 따르면 독일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차는 홍차로 그 비중이 81%나 된다. 독일은 가공되지 안은 찻잎을 주로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 차 주요 생산 국가들로부터 수입하여 고급스럽게 가공하여 수출하고 있다.
2004년 독일의 총 수입량은 4만3403톤이였으며, 이중 인도에서 수입된 차는 그 비중이 18.04%로 7833톤이다. 수입국가 제2위의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은 7756톤(17.87%)이며 인도에서는 6105톤(14.07%)이 수입됐다.
<지역별 수입 비중>
* Indonesien: 인도네시아; China: 중국; Indien: 인도; Sri Lanka: 스리랑카; Afrika: 아프리카; Vietnam: 베트남; Suedamerika: 남미; Sonstige Asien: 기타 아시아국가; Georgien, Russland, Ukraine: 그루지야, 러시아, 우크라이나; Papua-Neuguinea: 파푸아뉴기니; EU-Import: EU국가
(자료원: 독일 茶 협회)
독일이 2004년 수입된 차중에서 가공하여 재수출한 양은 총 2만1637톤으로 전년보다 2885톤이나 증가했다. 수입량의 거의 50%가 재수출되고 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등 주로 유럽국가였다. 그러나, 독일의 茶 제조업체의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러시아와 미국으로의 수출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협회는 밝혔다.
독일 茶 시장을 보면 2004년 국내에서 1만7912톤이 판매됐다. 소비자들은 주로 슈퍼마켓,식품디스카운터 등에서 차를 구입하며, 차 애호가들은 차 전문매점에서 상담을 받고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일 차 유통구조>
*주: Lebensmitteleinzelhandel은 식품소매점, Tee-Fachhandel: 차 전문판매점, Direktversand는 통신판매, Industrie: 제조업 직접판매, Gastronomie/Grossverbraucher은 요식업, 도매, Sonstiges Vertriebsformen: 기타
(자료원: 독일 茶 협회)
G+J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04년 녹차와 홍차 소비가 4.2% 감소된 반면 허브차와 과일차 소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독일 허브차와 과일차 시장은 2004년 3.2% 증가했으며, 특히 향이 부가된 혼합차의 경우 매출이 10%나 증가했다.
이 조사기관은 홍차와 녹차의 소비는 전반적인 소비침체 등으로 내년에도 크게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나, 허브차와 과일차의 경우 향후 전망이 밝다고 했다. 그 이유는 국민의 건강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한창인 웰빙 바람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들은 허브 및 과일차를 건강과 웰빙 상품으로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는데 큰 성공을 했다. G+J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04년 127억잔의 허브와 과일차가 소비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것은 전년대비 3억9000만잔이 더 소비된 것이다. 이와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강과 웰빙외에 또하나의 새로운 추세는 편리함이다. G+J조사기관은 소비자들의 편리함에 대한 요구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마시기 편리한 티백 구입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했다. 판매된 홍차 및 녹차의 40%가 티백으로 포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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