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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2012

‘12년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산뜻하게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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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2월 기준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2.2% 증가한 26,074천불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 14.1%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해 금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수출품목은 7,213천불을 수출한 김(원초김, 조미김)이 수출 1위 품목으로 등극했으며, 작년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은 장미는 전년 동기대비 200% 증가한 2,358천불을 기록해 올해를 장밋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 주요 수출국가로는 장미, 파프리카, 김치 등을 수출한 일본이 8,370천불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태국, 미국, 대만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중국은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 증가한 5,334천불을 수출해 일본 시장 비중이 높은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전략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다.

   ※ 중국시장 주요 수출 품목 : 김, 과자류, 면류 등

 

○ 전라북도 농수산국장은“12년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2억불 달성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국가별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수출 인프라 구축 사업 및 시·군별 통합마케팅 유통 조직과 연계한 유통 드라이브 정책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농수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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